지난 3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 2023년 인드라망 정기총회를 잘 마쳤습니다. 

전국 곳곳에 계신 회원님들께서 시간적 공간적으로 큰 에너지를 쓰지 않고 한자리에 모이면 좋겠다는 의미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을 통한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줌화상회의와 유튜브생중계로 이루어진 이번 총회에는 재적인원 677명 중 참석 27명, 위임 214명, 총 241명으로

재적인원의 1/5인 136명 이상으로 성원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온라인이라는 낯선 방식이라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지 못했지만, 내년 총회에서는 만만의 준비를 하여 

더 많은 회원분을들 화면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드라망 상임대표이신 도법스님의 인삿말씀으로 시작한 정기총회는 '좋은 모임을 위한 서원문' 낭독을 시작으로 

의장은 도법스님, 서기는 사무처장인 최세현님을 선출하였고,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본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회계감사는 오정림님이 참석해주셔서 화상회의를 통해 보고해주셨고, 

사업감사는 현각스님께서 참석을 못하셨기에, 사무처장이 대신 보고 했습니다. 

이후 안건 상정을 하였고, 아래 3가지 안건을 바탕으로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안건 1) 2022년 사업 평가 및 결산에 대한 건

  (안건 2) 2023년 사업 계획 및 예산에 대한 건 

  (안건 3) 임원인선에 대한 건

올해 인드라망 운동으로 22년을 빛냈던 분께 드리는 '인드라망인상'은

귀정사에 있는 사회연대쉼터 '인드라망'의 운영위원님들이  수상했습니다.

운영위원회 대표로 집행위원장이신 장병관님께서 수상하셨습니다. 

10주년인 올해를 시작으로 사회운동에 지친이들이 쉼터에서 한발더 나아가 삶터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도 내어봅니다 

인드라망인 수상까지 마치니, 15시 30분입니다. 의장이신 도법스님의 폐회선언으로 2023년 정기총회를 마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길 바랬지만, 아직은 모시는 실력이 부족해보입니다.

2024 정기총회에는 더많은 회원님들의 환한 얼굴을 뵙고 싶습니다.

2023년도 약속 드린 계획 올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마음 내어 살아보겠습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