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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숲

접수마감 [실상사] 11월 실상사 선지식 법회에 초대합니다

· 분류 : 실상사
· 장소 : 실상사 선재집
· 일정 : 11/6~27 매주 일요일 오후3~5
· 참가비 :
· 참가인원 :
· 접수상태 : 접수마감
  • - 첨부파일 : 312995189_496945955793649_4115755150623361324_n.jpg (127.0K)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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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실상사 선지식 법회에 초대합니다.  

"기후재난 속 마을 공동체의 적응 방향과 창조적인 역할은 무엇인가" 

일시 및 장소 : 11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5시, 실상사 선재집 기후변화의 돌이킬 수 없는 티핑포인트 15개 중 이미 9개가 활성화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기업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노력이 눈에 띄게 보이지 않습니다. 국제사회 어디를 둘러보아도 비슷합니다.

이제는 사회 붕괴의 가능성을 직면하고 그에 적응할 준비를 해야 할 때라는 이야기들이 들려옵니다.
지금의 산업소비문명은 지속가능할 수 없다는 것이 자명해보입니다.
단지 지금 우리가 하는 노력은 붕괴의 속도를 늦추고 충격을 완화하려는 노력이겠지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대혼란에서 새로 태어나는 것은 무엇이어야 할까요? 함께 공부하고 고민하는 자리로 선지식법회를 마련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강사소개 11/6 기후위기와 심층적응(마음다스리기와 재지역화)
사 : 김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에서 10년간 에너지 체제의 정의로운 전환과 에너지 민주주의를 연구했고 에너지 전환, 도시정치, 대중교통, 거버넌스의 민주화 등에 관심을 갖고 글을 쓰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 위기를 알리는 교육과 탈성장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정의로운 전환》 《기후위기와 탈핵》(공저) 《안토니오 그람시: 옥중수고와 혁명의 순교자》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다른 세상을 위한 7가지 대안》(공역) 《녹색 노동조합은 가능하다》 《국가를 되찾자》 《GDP의 정치학》 등이 있다. 11/13 기후위기와 탈성장 전환사회
강사 : 신승철 문래동예술촌에서 아내와 함께《철학공방 별난》을 운영하면서 공동체운동과 사회적 경제, 생태철학 등을 공부해 왔다. 2010년 프랑스 철학자 펠릭스 가타리(Felix Guattari)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세 가지 생태학』과의 만남을 계기로 줄곧 생태철학을 연구하는 중이다. 2019년부터 《생태적지혜연구소협동조합》(ecosophialab.com)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조합원들과 함께 기후위기 시대의 대안으로서의 탈성장 전환사회를 향한 실험과 도전을 하고 있다. 동아대 전임연구원, 녹색당 정책자문, 한살림 모심과살림연구소 연구기획위원, 경희대 실험동물윤리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11/20 기후위기 대응으로서 마을공동체
강사 : 강윤주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전공주임교수 독일 뮌스터대학교 사회학박사.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이다. 생활예술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공저로는 『생활예술: 삶을 바꾸는 예술, 예술을 바꾸는 삶』(살림, 2017)이 있다. 생활예술 논의를 대중화하고 싶은 마음에 생활예술에 대한 팟캐스트 〈옥상방송〉과 유튜브방송 〈생활예술TV〉를 운영 중이다. 11/27 산림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선언 가능성(실상사와 산내마을 사례)
♣ 강사 : 정규원 - 농학박사 / 산림기술사 - (前)한국산림기술인회 연구원장 - (前)한국산림기술인회 회장 - (사)농어업정책포럼 산림분과 위원장 - (前)국가기구기후환경회의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