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소품 만들기

정성이 가득한 전통보자기

현재 보자기는 실용적인 면에서 사용이 제한되었으며 장식품으로서의 조각보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번 호에 만드는 생활소품 보자기는 현대적인 생활에 적용하여 실용적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일회용 봉투를 대신하여 감사의 편지글, 부모님 용돈. 세뱃돈, 예단보등 드리는 분에게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곱게 싸서 선물해보세요.

※ 원단은 국사(물빨래 가능),견 양단등을 사용하시고  앞면과 뒷면이 다른 색상으로 만드시는게 아름답습니다.

준비물

원단(가로× 세로, 33cm×33cm )2장,실(원단에 맞는 색),박쥐(가로×세로, 3cm×3cm )

바늘, 시침핀 ,자 ,가위,초오크.패턴용 종이,스냅단추 1개

1. 패턴 만들기

① 직사각형(가로×세로,33cm×33cm )을 그린후 외각선1.5cm(시접) 띄운 후 다시 직사각      형을 그린다.

② 가장 외각선을 오려낸다.

2. 재단하기

① (앞면 1장,뒷면1장)원단을 준비하세요. 패턴을 뒷면에 대고 그린다.

② 그린 선대로 앞면1장, 뒷면1장을 자른다.

※ 앞면 원단을 4등분해서 배색하여 넣으시면 새로운 느낌입니다

3 봉재하기

① 겉과 겉이 마주 보도록 짝을 맞춘다.

② 시접을 1.5 두고 완성선에 시침핀을 꽂아 둔다.

③ 완성선 위에 창구멍(8~10cm ) 한 곳을 표시한다.

④ 창구멍은 사방면 중에서 어느면이든 상관 없다.

⑤ 창구멍을 제외한 모든 면을 봉제한다.

⑥ 봉제선대로 사방의 시접을 한 쪽면으로 꺾어서 다린다.

⑦ 창구멍을 통해 뒤집은 후 창구멍을 겉에서 안 보이도록 손바느질로 막는다.

4. 장식하기

① 박쥐장식을 만든다. (인드라망 제6호 참조)

② 손바느질을 이용하여 겉면 원단에 아래와 같은 위치에 실이 보이지 않게 떠준다.

③ 스냅단추 凹 은 겉면 위치에 단다.

④ 스냅단추는 안면 위치에 단다.

5. 마무리 다림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