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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12호] 한생명 소식

인드라망사무처
2022-11-27 22:53 66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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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생명 소식 

전부영 (회원지기) 



도시에서는 계절의 변화를 사람들의 옷차림에서 알 수 있다면, 이곳 산내는 들녘의 벼가 익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8월 들어 식구들 구성원에 변동이 생겼는데 그동안 휴직했던 지숙현 샘이 복귀했고, 시설관리를 담당했던 박무열 샘이 개인적인 이유로 그만두시고 새롭게 최국현 샘이 들어왔고요, 어린이집도 새롭게 김량현 샘이 들어왔네요. 식구들의 평균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세대교체(?)란 말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요?^^


7월에 이어 8월에도 ‘주민복지센터’에 대한 얘기를 이어가야겠네요. 현재 공정률은 80% 진행됐고 연일 촬영과 인터뷰, 각종행사로 분주한 한 달을 보냈어요. 어린 학생들의 도서관이 중심이 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주민문화복지센터(도서관, 노인체련실, 육아방, 영상실, 다용도실등 -2층80여평)로 건립되고 있는 중이에요.


8월 26일 대대적인(?) 개관식을 할 예정이고, 8월 28일에는 방송(KBS 6시내고향)을 한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지역에서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봅니다.


끝으로 산내들 방과후학교 아이들 소식을 전할게요. 여름나기 프로그램인 “매미처럼 지내요?”를 잘 마쳤습니다. 매미처럼 노래부르고, 악기다루기, 다같이 연주하기로 뜨거운 여름을 신나게 지냈네요. 넉넉한 시간과 공간에서 더 잘 커가는 아이들이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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